LA복음연합감리교회 부흥회

“말씀을 지킬 때 세상을 이기게 돼”

LA복음연합감리교회(담임 김호용 목사) 부흥회가 8일(목)부터 11일(주일)까지 장요나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김호용 목사 사회로 11일(주일) 오전 11시에 열린 마지막 날 집회는 육정자 장로가 기도했으며 성가대 찬양이 있었다. 이어 장요나 선교사가 ‘인생을 승리하는 삶(요 16:32-3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요나 선교사는 베트남 선교현장에서 감옥에 갔던 이야기를 전해주며 힘든 시간 가운데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이야기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장 목사는 “베트남에서 교회를 많이 개척하고 전도도 많이 하여 부흥을 맛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에 대한 시기질투로 감옥에 가게 되고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러나 나 자신을 어렵게 만든 사람들을 용서했으며 나의 사역에 대한 문제점이 없음이 드러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되었고 신학생 860명이 배출되어 베트남 현장에 교회를 세우는 열매를 보게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을 지키고 행하는 것에서 시작 된다”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천국티켓을 주셨다. 그리고 환란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셨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말씀을 지킬 때 세상을 이기게 된다, 오늘 모인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승리하는 자들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강순영 목사(전 자마 대표)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8.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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