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 장애인친구들과 추억 만들기

‘디즈니랜드 방문, 평생 기억에 남을 시간’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은 지난 7월 22일(월) ‘Brian & Iris Na Foundation’의 후원으로 밀알 토요 사랑의교실과 ANC 온누리교회 GM에 소속된 장애인 친구들과 봉사자들, 스탭 등 총 165명이 모여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장애인 친구들 중엔 아직 디즈니랜드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경우가 많아 마침 여름방학을 맞아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였다. 오전 10시 모든 참가자들이 디즈니랜드 정문 앞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은 후 사랑의교실 브랜치 별로 소그룹을 형성해 California Adventure, Fantasy Land 등을 다니며 Disney Parade를 비롯한 여러 재미난 광경을 보고 놀이기구들을 타며 유쾌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비록 날씨는 덥고 오래 줄을 서며 기다렸지만, 스텝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Brian & Iris Na Foundation’에서 기금을 후원해 주셨고, Brian & Iris Na의 딸 Ellie Na 자매는 gofundme를 개설해 펀드레이징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CBB, US Metro Bank, 한미은행에서도 후원했다.

<기사제공: 남가주밀알선교단>

08.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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