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인교회 행복한 가정세우기 세미나

“하나님은 태어난 ‘성’ 그대로 축복하시고 계획 갖고 계셔”

 


이영숙 박사가 강의하고 있다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행복한 가정세우기’세미나를 5월10일(금), 11일(토), 17일(금), 18일(토)에 이영숙 박사(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17일(금) 오후 7시30분에 열린 세 번째 세미나는 이영숙 박사가 ‘좋아성 세미나(1): 창조론적 감수성으로 아름다운 성 지키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영숙 박사는 “지금 시대는 신앙을 가지기 어렵다. 학교에서 성경을 미워하는 시대가 되었다. 공교육에서 성경을 가르치기 어렵다. 유네스코에서 만든 포괄적 성교육이 전세계에 뿌려졌으며 그 내용은 비성경적인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 공교육의 현장이 망가졌고 다음세대가 다 죽게 생겼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잘못된 성교육을 배우고 있기에 학교에 보낼 때 분별해야 한다고 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으며 가정을 만드셨다. 따라서 가정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세우신 성품학교이다. 하지만 세상은 이러한 가정을 깨뜨리려고 한다. 가정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만들어졌다. 때때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 놓이더라도 그 힘든 시간 속에 하나님은 우리들을 성장시키시고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신다. 따라서 가정 속에서 하나님의 원리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무엇보다 결혼의 목적은 경건한 자녀양육을 하는 것이고 부모의 사명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할 것을 자녀양육을 통해 하나님의 문화가 흘러가게 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영숙 박사는 “현재 학교에서 하고 있는 성교육은 이미 50년 전에 실패한 교육이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성정체성을 학습에 의해 결정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데 그것은 완전히 말도 안 되는 교육이다. 학교에서 성장기 뼈가 완성되기도 전에 남자아이에게 여성호르몬 주사를 주입하고 여자아이에게 남성호르몬 주사를 주입하는 것은 아이들의 호르몬에 교란이 일어나게 되며 혈전이 일어나 평생 휠체어에 타야 하는 고통을 주게 된다”고 지적하고 “남자와 여자는 엄마의 뱃속에서 수정이 되면서 결정이 되는 것이고 이러한 것은 지극히 기본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온전하게 우리가 태어난 그대로의 성이 지켜지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우리가 태어난 성 그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05.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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