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소속의 유수연 캘리포니아 67지구 하원 후보 음악회 콘서트가 21일(토) 오후 6시30분에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 하우스 그랜드 볼룸(8888 Los Coyotes Dr. Buena Park, CA 90621)에서 열렸다. 유성국 목사 기도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올해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0지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영 김(공화) 의원 등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여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유 후보의 당선을 독려했다. 현재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인 유 후보는 9년째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8세 때 LA로 이민, 클리포드 초등학교-킹 주니어 고교-존 마샬 고교-UC어바인-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졸업했으며 25년간 목회활동을 해왔다. 25년간 세리토스 소재 게이트웨이 입시학원 운영했다. 목회자 남편과 딸 4명을 둔 어머니인 유 후보는 뒤늦게 출마했지만 교육 이슈를 전면에 내세워 한인과 아시안은 물론 라틴계 학부모들 지지까지 받아내며 단숨에 복병으로 떠올랐다. 유 후보는 △어린이들의 성전환 및 동성애 교육 반대 △비판적 인종이론(CRT) 반대 △학부모들의 교육 커리큘럼 참여 △공권력 강화 통한 범죄 척결å △주민발의안 47(일부 중죄를 경범죄로 완화하는 법) 반대 △유류세 인하 등을 간판 공약으로 내걸었다. 콘서트는 박트리오와 CTS 스트링스 앙상블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다.
<박준호 기자>
05.28.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