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제46회 총회가 5월 10일과 11일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새크라멘토한인장로교회 (담임 박상근 목사)에서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교회(행 20:28, 골1:24)’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목사총대 135명과 장로총대 93명 총 228명이 참석하여 대면과 비대면 하이브리드 회의로 진행된 회의를 통해 신임원을 선출하고 여러 안건들을 다루고 결의하였다. 이번 총회 주요결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지난 3년간 교단 인준 신학교였던 미주장신, 뉴욕장신, 서북미장신을 교단 직영 신학교로의 환원을 허락하다. 2. 목사안수를 받기 위해 신학교 졸업 후에 2년 이상의 교역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헌법 조항을 재학 중 1년과 졸업 후 1년으로 바꾸고, 선교사와 군목은 교역 경험 연한에 예외로 할 것을 허락하고 이를 위한 헌법개정 절차에 들어가다. 3. 5세부터 11세 아동에 대한 아동세례를 허락하고 이를 위한 헌법개정 절차에 들어가다. 4. 조직교회 수 부족으로 인해 폐노회 되었던 유럽노회를 회복하고, 3년간의 유예 기간을 줄 것을 허락하다. 5. 동남노회와 필라노회의 통합을 허락하다. 6. 40명의 목사고시 합격자를 보고하고, 36명의 목사고시 응시자를 허락하다. 7. 연합주일학교를 비대면으로 network 하여 교재개발을 할 것을 하락하다. 8. 권영옥 목사(캄보디아)와 이성희 목사(콩고)를 총회 파송 선교사로 파송하다. 다음은 새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박상근 목사(새크라멘토한인장로교회), △목사부총회장: 서명성 목사(팔로마한인교회), △장로부총회장: 이화영 장로(벤쿠버삼성교회), △서기: 김도완 목사(뉴저지장로교회), △부서기: 강세훈 목사(버지니아장로교회), △회록서기: 박용진 목사(어스틴제일장로교회), △부회록서기: 이진만 목사(파라과이 남미교회), △회계: 한성수 장로 (뉴욕 넘치는교회), △부회계: 백남욱 장로(다우니제일교회), △영문회록서기: Charles Lee 목사가 선출되어 1년간 섬기게 되었다.
<기사제공: 해외한인장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