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연세대 동문 조찬기도회 출범

회장 정요한 목사, 총무 김철 목사


미주 연세조찬기도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미주연세조찬기도회가 출범했다. 지난 5월 9일(월) 오전 7시 LA 한인타운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연세대학교 개교 137주년 기념 미주연세조찬기도회가 개최됐다. 미주에서 연대동문들로 구성된 조찬기도회가 조직된 것은 처음이다. 연세아카데미 회장 지용덕 목사의 사회로 열린 조찬기도회는 서울 이효종 연세조찬기도회 회장의 동영상 축사,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 이태섭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부회장 최계희 권사가 성경봉독을 하고 한기형 목사(미주CBS방송 대표)가 설교에 나섰다. 김영대 목사, 최계성 장로, 조후연 목사의 공동기도가 있은 후 회장으로 선출된 정요한 목사의 취임사, 총무 김철 목사의 광고, 박종대 목사(전 남가주교협 회장)의 축도순으로 진행되었다. 초대회장 정요한 목사는 취임사에서 “언드우드 선교사를 통해 설립된 연세대학교의 숭고한 뜻을 함께 공유하고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미주 한인커뮤니티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05.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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