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전도회연합회 5월 조찬기도회에 참가한 참석자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5월 조찬기도회가 7일(토) 오전 8시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에서 열렸다. 신용 회장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한기원 목사(에반겔리아대학교 학생처장)가 ‘얼마나 해야 하나요?(마 26:6-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기원 목사는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 머리에 부은 여인의 내용을 설명하며 이 사건을 보는 두 가지의 시각이 있다. 하나는 ‘너무했다’는 시각이고 하나는 ‘충분했다’는 시각이다. 교회 내에서도 이런 관점에서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우리의 헌신과 봉사는 언제까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반문하며 점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원 목사 인도로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합심기도는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한국 새정부를 위해, 정치적, 사회적 안정, 미국의 경제회복, 코로나 극복,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기도-전쟁이 종식되기를 위해, 전쟁의 피해와 아픔이 최소가 되고 극복되기를 위해, 전쟁의 고아와 난민, 피해자를 위해, 인류의 평화를 위해, △OC지역사회 및 교회와 목회자, 해외 선교사를 위한 기도-코로나로 떠났던 성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교회가 다시 회복되기를, 선교사들을 코로나로부터 지켜주시기를, △연합회 사역과 이사, 자문위원, 회원을 위한 기도-다음주 기차여행, 이사 자문위원들의 건강, 회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 △선거에 나서는 한인을 위한 기도-제시카 차(OC 판사후보), 유수연(가주 하원의원), 박영선(OC수퍼바이저) 등 기도제목을 놓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한기원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5.14.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