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활동 소외 농인 연극기금마련

남가주 농인협회 주최 나눔콘서트

남가주 농인협회(회장 홍성원 목사, 홍율희 사모) 주최 문화예술 활동에 소외된 농인을 위한 농인연극기금마련 크리스천 문화교류 및 복음을 위한 나눔콘서트가 16일 오후 7시 히스토리카페에서 열렸다. 

홍성원 목사는 “남가주농인협회는 1세와 2세 농인 교육, DMV, 아파트, 전화, 영주권 및 시민권, 통역서비스, 푸드 스탬프 등 서비스를 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농인들은 문화와 관계가 없어 안타까웠다. 그래서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 위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수경 씨 사회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랜디김 밴드, 소프라노 클라라 신, 테너 최원현, 수어찬양팀, 수어통역 및 찬양사역자 김은정 씨가 출연해 정겹고 따스한 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

1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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