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열린다

5월 6일(목) 저녁 7시 주님의영광교회


2021 국가기도의 날 연합기도회가 오는 5월6일에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린다. 이를위한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2021 국가기도의날 연합기도회가 오는 5월 6일(목) 저녁 7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열린다. 

‘Lord pour out your Love, Life and Liver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주님의영광교회가 공동주관, 미주기독교총연합회, 청교도신앙회복운동, 자마, 순무브먼트가 공동주최로 갖게 된다. 이를 위한 기자회견이 20일 오전 11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 대표회장)는 “미국에 47년 가까이 살면서 부러운 것이 나라에서 정한 국가기도의 날이다. 나라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대통령이 국민들이 기도하길 원했다. 링컨대통령은 기도하는 대통령이었다”며 “미의회에서 33대 트루먼대통령 때 국가기도의 날을 결정하고 올해 70번째 국가기도의 날로 지내게 됐다”고 소개했다. 

송 목사는 “해마다 기도의 날이 지속적으로 지켜져왔다. 특별히 레이건대통령 때 매년 5월 첫째 목요일로 결정됐다. 어려운 시기에 있는데 기도해야 문제해결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하며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국가기도의 날에 메시지를 전하게 되는 신승훈 목사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삼고 살아가는 나라는 미국이다. 그랬던 미국이 점점 신앙이 떨어지고 크리스천들 숫자가 줄어들고 요상한 법들이 통과되고 있다”며 “기독교역사에서 마귀는 예루살렘 안디옥 소아시아 로마 유럽 미국 한국을 공격했다. 이는 기독교가 꽃을 피운 나라가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공격받았다. 국가위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신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나라가 회복되고 부흥이 일어나 제사장 국가로 사명 감당하는 국가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교회 지역사회 나라가 살고 세계가 사는 아름다운 역사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순영 목사는 “한인교단들과 지역교회협의회들이 평등법저지를 비롯한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 동참하게 된다”며 “많은 한인교회들이 함께 기도해 이 나라가 영적으로 재건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미주복음방송과 CTS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기도회는 △회개운동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미국지도자와 평등법 저지와 아시안증오범죄 중지를 위해 △미국청교도 신앙의 회복과 부흥 △한국과 고국의 교회와 북한을 위하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것은 (213)384-52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04.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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