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USA(회장 이일하, kr.goodneighbors.us)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마실 물조차 구하기 힘든 아프리카 잠비아 아동의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한 ‘굿워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USA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GO로 캘리포니아에 미주 본부를 두고 있으며 35개 저개발 국가에서 해외구호개발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UN 세계물개발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지역에 사는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굿네이버스 잠비아 이재웅 지부장은 “잠비아는 사실 마실 물도 부족한 상황이다.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깨끗한 물을 지원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된다.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200달러로 잠비아 아이들의 학교에 우물 뿐 아니라 물탱크와 식수대, 그리고 화장실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USA 김재학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정말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그런데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은 잠비아와 같은 곳에서의 바이러스 감염은 더욱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우리가 조금씩 힘을 합친다면 바이러스 전파를 막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 매월 10달러씩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람 1000명이 모이면 아프리카 잠비아에 1년에 20개가 넘는 우물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 신청은 657-256-7329로 이름과 주소를 문자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것은 굿네이버스 웹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후원 신청이 가능하다.
▲후원 문의: (877)499-9898, info@goodneighbors.us
<기사제공: 굿네이버스USA>
09.1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