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 제31집 발행

창간 제37주년 기념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 창간 제37주년 기념 제 31집 발행됐다.

31집은 총 520페이지로 축시, 축사, 회원 시, 초대 수필, 회원 수필, 초대 소설, 농단, 생명의 샘, 문학 산책, 특별기고, 세계의 명시, 산문시, 신앙 도서 독후감, 특집, 아동문학, 선교, 애송시, 시론, 신인 등단 등으로 편집돼 있다.

현재 임원진은 이사장 정지윤 목사, 회장 류민호 씨이며 오는 8월 8일(토) 로텍스호텔에서 31집 발행과 신인등단 축하 행사를 갖는다. 

본 협회는 김문희, 강일, 정지윤, 이윤희, 남해성, 남정자, 권구철, 이영일 등 이상 8명이 발기인으로 1983년 11월7일에 창립돼 오늘에 이르 까지 문학을 사랑하는 이민자들이 모여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동포들에게 신앙과 힘과 용기를 베풀면서 37년 동안 이 단체를 운영해왔다.

2014년 1월1일 미주크리스찬 문학헌장을 발표했다. 서론에 ”하나님은 천지와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은 문학을 통하여 하나님을 증거하고 찬양한다. 문학은 진실하고 아름다운 인간의 사람과 고결한 영혼의 갈망을 추구하는 언어 예술이다“라고 명시돼 있다.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영혼 구원과 사회정화의 길잡이가 된다. △인류의 평화 자유 행복 추구에 기여한다. △삶의 가치와 아름다운 인성 개발을 모색한다. △기독교적 가치와 세속적 문화의 벽을 허물고 당위성을 찾는다. △투철한 신앙과 풍부한 예지로 기독교 문학의 이상을 실현한다. 

▲행사문의: (213)249-0771

<정리: 박준호 기자>

07.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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