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백 전도사 목사안수식이 세계를향한비전교회(담임 김경희 목사)에서 지난 5월 23일 오후 3시에 열렸다.
트리니티장로회연합회총회(총회장 정영수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목사안수식은 부총회장 이사무엘 목사(트리니티선교교회) 인도로 열렸으며 회계 이은향 목사(트리니티선교교회) 기도, 손지영 목사(주님마음교회)가 찬양했으며, 정영수 목사가 ‘믿고 기도한 것 받은 줄로 믿으라’(막11: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기 김경희 목사가 약력을 소개했으며 서약, 안수기도, 공포로 이어졌다. 이어 김용준 목사(구제와사랑의교회)가 권면과 윤성원 목사(전 미주총신대학교 학장)의 축사가 있은 뒤 소피아백 목사가 축도했다.
소피아백 목사는 지난 1992년 도미 남가주만남의교회에서 집사로 신앙생활하던 중 목회자로 부름 받아 월드미션대학교에서 학부와 아주사퍼시픽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동 신학교 목회학박사과정에 있다.
백 목사는 “귀한 일에 쓰임을 받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오직 주님의 인도를 받아 주님이 높임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06.20.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