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칼그룹 손수건 사용 권장

서울메디칼그룹(회장 차민영 박사)는 코로나19 확산 대비 손수건 사용을 권장했다. 

차민영 회장은 SMG-서울메디칼그룹TV 유튜브 방송(https://youtu.be/ba_bNnWS7q8)을 통해 손수건 사용을 권했다. 차 회장은 “어린 시절 손수건 하나씩 가지고 다니며 콧물이 나올 때 사용했지만 어느 때부터 손수건이 사라졌다”며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해서 손수건이 다시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코로나19확산 방지 예방조치에서 기침할 때 보통 손을 사용하지 말고 팔꿈치쪽 소매에다 입과 코를 완전히 붙이고 기침하라고 돼있다. 하지만 소매가 젖는 것을 꺼리게 돼 기침할 때 팔꿈치에서 코와 입을 떼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예방조치의 의미가 사라진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손수건을 사용하면 된다. 손수건 사용법은 기침이 나올 때 손수건에 입과 코를 완전히 붙이고 기침을 하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수건을 사용해 기침을 하지만 기침을 할 때 반드시 주변 사람들이 없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해야 하며 바이러스는 섭씨 70도 이상 고온에서 제거되는 만큼 손수건 세탁시 끓는 물에 세탁하게 되면 깨끗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04.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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