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를 기도제목으로 바꾸라!

나성영락교회 봄맞이 말씀집회, 강사 장경철 목사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는 봄맞이 말씀집회가 7일과 8일 ‘하나님의 성품과 축복을 유통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나성영락교회 봄맞이 말씀집회에서 장경철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명현 목사 인도로 열린 8일 3부 예배는 조계문 장로가 기도했으며 장경철 목사(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가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빌4:6-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경철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 손에 붙들려 쓰일 때 진정한 나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며 “내가 나 된 것은 나의 의지 감정에 따라가는 것 아닌 그리스도 안에 진정한 나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으시고 부르신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습관은 자세에 횟수가 더해질 때 형성된다. 믿음은 하나님향한 내영혼의 바른 자세다. 믿음의 자세는 나의 염려를 기도제목으로 바꾸는 자세로 드러난다. 모든 신앙인은 염려가운데 기도를 캐는 기도의 연금술사가 돼야 한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봄맞이 말씀집회는 6일부터 시작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집회일정을 변경해 열렸다. 

<박준호 기자>

 

03.1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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