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이기성 목사) 서노회(노회장 강진웅 목사) 제94회 정기노회가 5일 오전 9시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에서 열렸다.
KPCA서노회 정기노회가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노회는 서노회가 LA노회와 통합하는 안건이 상정됐으며 노회참석인원 43명중 42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노회통합은 3년 전부터 논의됐지만 서노회에서 통합에 대한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미뤄오다 이번 노회에서 통과됐다.
서노회와 LA노회와 통합건은 헌법72조 2항 출석 노회원 3분의 2 찬성 시 결정될 수 있으며 행정위원회에서 허락됐다.
서노회와 LA노회 통합은 오는 5월 열리는 총회에서 논의되며 총회에서 결정되면 양노회가 통합추진위원을 결성을 하며 통합노회로 나아가게 된다.
이날 미주장신대학교 보고가 있었다. 이상명 미주장신대 총장은 미주장신대 학부과정에 재학중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에게 그랜트 지급이 승인됐다고 보고했다.
강진웅 목사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임익순 장로(부노회장)가 기도했으 조준석 목사가 특송하고 강진웅 목사가 ‘복음전파를 위한 노회의 역할과 사명’(행15:19-3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은성 목사가 성찬예식을 집례했으며 전 노회장 김신 목사가 축도했다.
<박준호 기자>
03.14.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