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유산 물려주자

3.1절 101주년 감사예배 및 구국기도회

3.1절 101주년 감사예배 및 구국기도회가 2월 29일 오전 10시 Day Light LA Adult Health Care에서 열렸다. 


3.1절 101주년 감사예배 및 구국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세계기도모임서부지부,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Great Korea, 충효예실천본부LA지회 공동주최로 열린 구국기도회는 김영구 목사가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우한폐렴, 정치, 경제, 국민의 단결)’, 이병만 장로가 ‘미국을 위한 기도(우한폐렴, 청교도 정신회복)’, 윤태양 집사가 ‘북한통일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으며 단체장 일동이 만세삼창을 외쳤다.

김순희 회장(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은 “삼일운동은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신분과 계층을 떠나 하나 되어 민족자주를 외치고 우리선조들의 위대한 함성과 용기의 모습이었다. 선조들이 계셨던 것에 자부심 느끼고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힘과 땀과 피로 이룬 대한민국 근대사를 기억한다.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됐다. 이 위기를 선조들이 하신 것처럼 애국심을 본받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손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유산을 물려줄 책임감 가져야 한다. 삼일정신 이어받아 세계 속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날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성남 회장(충효예실천본부 LA지회)은 “삼일절을 맞아 생명을 다해 대한민국이 바로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자유민주주의체제와 시장경제가 무너지는 현실 속에 힘을 다해 한목소리 내 애국한다는 생각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강태광 목사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여호수아지 목사가 대표기도했으며 DAHC합창단이 특송을, 한기형 목사(하늘문교회)가 ‘민족을 살리는 모르드개’(에3:5-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샘신 목사가 축도했다.

<박준호 기자>

 

03.0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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