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일하는 마당 마련”

OC기독교전연 40주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식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민김) 40주년 시무예배 및 하례식이 26일 오후 4시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민김 회장은 “함께 2020년 맞아 40년 역사를 뒤돌아보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억하며 겸손히 최선을 다해 섬기고 기도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OC 기독교 전도회연합회 40주년 신년시무 예배 및 하례식에서 본연합회 이사들과 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윤우경 이사장은 “연합이 힘든 시기다. 어느 단체든 후임자가 없다. 우리들의 책임이다. 다음세대들이 일하는 마당을 마련하는 책임을 다하는 20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김 회장 사회로 열린 예배는 양금호 목사(자문위원)가 대표기도 했으며 유재원 부회장이 성경봉독하고 박상목 목사(OC교협회장)가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1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윤우경 이사장 인도로 중보기도시간을 가졌는데 △기독교전도회연합회를 위하여 △OC지역 화합과 각 교회를 위하여, 세계 각 지역에 있는 선교사를 위하여 △미국과 한국을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기도했으며 주도진 목사(자문위원)가 축도했다. 

윤우경 이사장 사회로 열린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은 오위영 목사가 미국국가와 애국가를 불렀으며, OC원로사모하프단과 김창달 장로가 특별 연주했다. 이어 민김 회장과 윤우경 이사장이 연임 인사를 했으며 임원 및 이사 소개가 있었다. 

이어 곽재필 목사(OC목사회 증경회장), 남상국 목사(연목회 회장),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 김종대 장로(OC한인회장), 신영균 장로(OC노인회 회장), 영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이병만 장로(미주한인재단LA 회장)이 축사했으며 김기동 목사(OC교협 증경이사장)가 권면했다. 

이어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모든 순서는 신명균 목사(연목회 부회장)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2.0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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