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 설립 21주년 감사예배가 26일 예배시간에 열렸다.
주님의영광교회 창립21주년 감사예배에서 신승훈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신승훈 목사는 “21년 동안 지켜주신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앞으로 영혼들을 전도하고 잘 양육하는 교회가 됏으면 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본 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신승훈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는 최재덕 장로가 기도했으며 영광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신승훈 목사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16:13-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신승훈 목사는 “예수님은 왕이요 예언자이시며 구원자시다. 따라서 예수님을 아는 것이 복”이라며 “예수님을 믿는 자는 지옥에 가지 못하고 천국열쇠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예수님을 알고(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믿으면 교회가 된다. 예수님은 음부의 권세가 못이기는 특권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천국 가는 열쇠를 주셨다”며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천국열쇠를 받은 자로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 교회는 교육관 건축계획을 발표했다.
드림센터라는 이름으로 건축되는 교육관은 총 면적 65,000스퀘어피트 크기인 2층 건물로 지어진다. 부대시설로는 교육관 8개 부서, 사무실, 800명이 들어가는 친교실(식당), 체육관, 웨딩채플, 교구모임방이며 옥상에는 카페를 비롯한 휴식처가 마련된다.
총비용은 1300만 달러가 소요된다. 올 하반기 업체선정 및 착공을 하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박준호 기자>
02.01.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