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참된 제자’주제

‘예수님의 참된 제자’주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신년축복성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예수님의 참된 제자(요 13:34-35)’라는 주제로 열렸다. 

은혜한인교회 신년축복성회에서 유영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첫날 오후 7시30분에 열린 집회에서 강사로 나선 유영완 목사(천안하늘중앙교회 담임)는 ‘참된 제자입니까’(요8:31-3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를 따르는 부류는 무리와 제자가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리에게 자신을 의탁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영적으로 교재하기를 원하시고 하늘나라 사역을 위임하셨다”라며 “믿음생활하면서 주님과 영적으로 교제하여 하나님사랑 주님은혜 깨닫고 맘속에 감사가 넘쳐서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역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기도생활 말씀생활에 힘써 주님과 깊은 교재 힘써야 한다”며 “영적 교제 없이 사역하게 되기 쉬운데 그렇게 되면 타인에게 상처 되고 교회에 덕이 되지 못하게 된다. 좋은 교회, 능력이 많은 교회는 제자가 많은 교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님의 참된 제자는 첫째, 말씀 안에 거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치관으로 삶아 참된 제자돼야 한다. 둘째, 서로 사랑해야 한다. 최고의 사랑은 영혼구원이다. 최대의 사랑은 중보기도다. 그래서 전도와 사랑에 목숨 걸어야 한다. 셋째, 십자가를 질줄 알아야 한다. 십자가는 희생이다. 어떤 대가 희생을 지불하더라도 주님 편에 서는 것”이라 말했다.

<박준호 기자>

 

02.01.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