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의 비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장로)에서는 웰빙 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생명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차드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5차 차드비전트립을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며 이를 위한 파송예배를 2월 10일 오전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소사이어티 소망홀에서 열었다.
파송예배는 김도민 목사(라팔마한인연합감리교회)가 ‘나눔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김창곤 목사(포도원 교회)가 기도, 2018년 4차 차드비전트립에 참여했던 오드린 이가 대학생으로 처음 아프리카를 방문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나눴다,
이어서 이번 트립에 단장으로 책임을 맡은 황치훈 단장이 비전트립 브리핑과 함께 기도 후원을 부탁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인사말과 함께 초기에 소망우물이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커다란 역할을 한 미주중앙일보의 정구현 선임기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비전드립에 참여할 황치훈 단장을 비롯한 3명의 참여자들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염려를 많이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라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드를 중심으로 소망 우물파기, 소망 유치원 건립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에서는 현재까지 총 412개의 우물후원금을 접수해 깨끗한 물이 없어 고생하는 아프리카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소망우물을 파줬으며 작년에 건립한 소망학교를 비롯 총 5개의 유치원을 건립해 차드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팀은 그동안 건립된 우물과 학교들을 돌아보고 400호 기념 우물 시추도 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소망소사이어티>
02.2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