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데스티네이션 “The Source”에서 15일 오후 5시 ‘워십투게더’ 시리즈의 아홉 번째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시작 전부터 콘서트 장에 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으며 콘서트가 시작되고 날이 어두워질 무렵에는 객석이 가득 찼고 워십리더의 찬양인도에 맞춰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을 불렀다.
부에나팍 더소스에서 시작된 심형진 목사의 워십투게더 콘서트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세상 한 가운데서 예배’를 컨셉으로 시작했으며 이날 아홉 번째 집회를 열었다. 콘서트를 열 때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워십투게더 콘서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독교적 예배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심형진 목사는 예수전도단에서 오랫동안 예배사역을 감당했으며, ‘은혜로다’, ‘아름다우신’, ‘멈출 수 없네’ 등 수많은 곡들을 작사 작곡했으며, 캠퍼스 예배사역에 오랫동안 헌신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 예수전도단 화요모임팀(대표인도자 염민규 간사)이 섬겼다. 또한 지역의 2세 팀인 ‘Commonground Worship’이 오프닝을 맡고, 스톤게이트뮤직의 워십 팀이 어쿠스틱세션으로 함께 했다.
<박준호 기자>
02.2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