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주하나교회 오정택 담임목사 취임, 권사임직, 교회통합 감사예배가 9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찬양팀 찬양인도와 지성은 감리사(남서부 북지방) 집례로 시작된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김민영 목사(벤추라감리교회)가 기도했으며 황원찬 장로(밸리주하나교회)가 성경봉독 했다.
이어 찬양대 찬양에 이어 은희곤 감독(미주자치연회)이 ‘영혼이 살아있는 교회’(사55:3, 딤전4: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은희곤 감독은 “밸리주하나교회가 갈수록 좋아지고 나아지고 부흥하는 생기 넘치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며 “내가 신앙생활 잘함과 더불어 교회가 맑고 건강하게 잘 관리돼 하나님이 주목하시고 관심가지시고 은혜 많이 베푸시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은 감독은 “교회의 본질은 영혼 살리는 것이고 하나님말씀이 크게 잘 들려야 한다”며 “밸리주하나교회는 하나님의 세밀한 소리와 음성을 다 들을 수 있고 모든 성도들의 영혼이 살아서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는 교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종태 장로가 담임목사를 소개했으며 은희곤 감독이 목사취임 문답을 인도하고 담임목사 취임선포 후 취임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오정택 목사 집례로 열린 권사 임명예식은 집례자가 권사소개, 임직문답 했으며 권사선서, 임직패 증정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교회통합 감사 말씀을 김점태 장로가 했으며 윤일흠 목사(비전50선교회 대표)가 담임목사 권면의 말씀, 남강식 목사(만나교회)가 임직자 권면의 말씀을 했으며 남가주북지방 교역자들이 축가하고 오정택 목사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최선호 목사(밸리주하나교회 원로) 축도로 마쳤다.
밸리주하나교회는 밸리하나로교회와 따우전옥스 주님의교회가 지난 2019년 9월 15일 통합예배를 드림으로 하나가 됐다. 다음은 이날 취임자와 임직자 명단.
△담임목사: 오정택 목사,△신천권사: 박호식, 유영애, 김용건, 박신옥, 박혜숙.
<박준호 기자>
02.15.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