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 이승만, 안창호의 삶 발제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애국포럼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회장 김회창 목사)는 8일 오전 11시 말씀새로운교회에서 애국운동포럼을 미주3.1여성동지회(회장 그레이스송)를 초청해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졌다. 

발제자 김회창 목사는 감리교회 원로이고 이승만 안창호 가족이 몸담았던 교회 담임목사로 그의 박사논문 ‘이민공동체 갈등과 화해’ 저서에 기반해 이승만 안창호 두 애국자의 삶을 핵심적으로 언급했다. 

김 박사는 이승만 박사를 잘 준비된 젊은 청년으로 이씨왕조 16대손으로 출생, 감옥에서 보낸 6년 가까운 연단에서 선교사가 넣어준 엄청난 책들을 독파했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해 배재학당에서 공부, 19통의 선교사들의 추천서를 갖고 미국 유학해 명문인 조지워싱턴대 하바드대 프린스턴대 국제정치학박사를 받은 준비와 훈련된 대통령으로 소개했다. 

또 안창호 애국지사는 이승만 시대에 평안도에서 출생해 17살에 한성에 와서 허기진 가운데 전보선대에 붙은 전단지를 보고 찾아간 곳이 장로교 선교사가 운영하는 경신학교이었는데 도움을 받아 졸업 후 고향에 가서 점진학교를 설립해 농촌계몽에 치중했고, 후에는 국민복지에 치중했다고 소개했다. 

LA에서는 그 가족들이 연합감리교회에 출석했고 김 박사 목회 시에는 그 가족들과 막내가 출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차기학 목사 인도로 류당열 목사가 기도하고 미주3.1여성동지회가 찬양하고 김택규 목사가 “더욱 네 마음을 지켜라” 제목으로 설교한 후 주사랑선교무용단 찬양과 원태어 장로의 봉헌기도 후 최학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마지막의 애국기도는 이희선 장로가 인도하고, 맨 마지막에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고 이충애 목사의 애찬기도 후 미주3.1여성동지회가 후원한 오찬을 나눴다. 

예비역기독군인회(KVMCF SC)는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11시 말씀새로운교회에서 애국이벤트 신앙행사로 정규예배모임을 가진다. 다음 모임은 3월 14일(토) 오전 11시에 있다

▲문의: (213)268-9367

<기사제공: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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