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사는 사람들’ 주제

나성영락교회 ‘온세대를 위한 집회’, 강사 최정도 목사

나성영락교회 온세대를 위한 집회에서 강사 최정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는 ‘복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온세대를 위한 집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최정도 목사(주사랑교회 담임)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명현 목사 사회로 20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 주일 3부 예배에서 최정도 목사가 ‘사명이 있습니까?’(행20: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정도 목사는 “바울은 주님께 받은 사명이 있는데 복음 전하는 일이고 그것위해 목숨을 잃는다 해도 조금도 개의치 않겠다는 자기고백을 날마다 하며 살았을 것이다. 주님께 받은 사명이 우리에게도 있는가?”라며 질문을 던진 후 말씀을 이어나갔다. 

최 목사는 “우리 인간에게는 의사, 변호사, 기업가 등 바라는 꿈들이 있는데 직업소명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이러한 꿈들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있는 자들은 동일하게 갖고 있다”며 “크리스천들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내려주신 사명이 있어야 한다. 사명이 있다는 것은 삶의 방향과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사는 근거와 이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인데 제자는 스승이 하신 일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복음의 내용이시다. 참된 크리스천은 복음을 전해야 한다. 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복음의 사건은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성령님으로만 이뤄지며 예수그리스도 외에 구원할 이름은 없다. 하지만 복된 소식을 전하는 것은 예수 믿는 우리가 해야 한다. 가장 소중한 사랑을 행하는 것은 복음전하고 예수를 믿게 하는 것이다. 구제는 크리스천이 해야 하는 일이다. 인생가운데 복음이 필요 없는 자는 없다. 세상에 금수저로 태어나 세상적으로 잘나가는 자라도 복음이 필요한 자다. 따라서 어떤 위치에 있는 자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10/2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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