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던 우리 영혼 더욱 풍성하게”

제 16회 재미기독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재미기독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본 합창단원들이 청중들과 함께 찬양하고 있다

제 16회 재미기독여성합창단(단장 목경순, 지휘 조한우)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5시 갈보리믿음교회(담임 강진웅 목사)에서 열렸다. 

목경순 단장은 “찬양은 말랐던 우리의 영혼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며 “찬양은 절망을 소망으로 미움을 사랑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변하게 해 우리의 마음을 강한 헌신의 결단으로 변화시켜주기에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연주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웅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정기연주회는 ‘알렐루야 즐겁게 찬양’, ‘나의 영혼이 잠잠히’, ‘강하고 담대하라’,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등 찬양곡과 ‘강 건너 봄이 오듯’, ‘내 맘에 강물’ 등 가곡을 불렀다. 

이날 연주회는 갈보리성가단(지휘 강승철 목사), 샬론발레단(지도 김혜영 전도사), 그리고 남가주장로중창단(지휘 문광규 장로)가 특별출연했다.

<박준호 기자>

 

10/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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