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복음선교회 33주년 기념예배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온복음선교회(대표 글로리아김 선교사) 창립 33주년 기념예배가 5일 오후 3시에 열렸다.
글로리아김 선교사는 “간호장교시절 주님을 만났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30년 전부터 노숙자들을 위해 사역했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현재 LA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숙자 쉘터는 노숙자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며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진 그들을 돕기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 동안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통해 원래대로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규칙적인 생활과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게 하면서 훈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숙자 중에는 마약과 알코올중독자들이 많다”며 “매일 새벽에 일어나 찬송을 부르며 맑은 공기를 쐬는 것이 중독자들에게 좋다”고 말하고 “우리 몸이 성전이듯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성전 된 몸이 회복되는 것”이라 말했다.
정연성 목사 사회로 시작된 33주년 기념예배는 태김 형제가 특송했으며 진명은 목사(본선교회 회계)가 사업보고 했으며 글로리아김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정연성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0/12/2019
Recent Comments
안나
선교사님 꼭 한번 뵙고싶은데 기회가 되지않네요. 강건하게 사역하시길 기도합니다. 마라나타!
안나
선교사님 꼭 한번 뵙고싶은데 기회가 되지않네요. 강건하게 사역하시길 기도합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