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선교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봉영창목사
한사랑교회(담임 안신기 목사)와 예향선교교회(담임 김종호 목사)는 봉영창 목사(하와이 우리교회담임)를 초청, 찬송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25일과 27일 각 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봉영창 목사는 시편 124:1-8, 시편 57:1-11의 말씀을 통해 “다윗은 날마다의 영적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절실히 느끼고 자기를 도우신 분이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굳게 확신하며 찬양했다. 우리의 삶 가운데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나, 기쁘고 감사가 넘칠 때나 하나님의 임재를 믿으며 찬양의 삶을 살자”고 강권했다.
또한 그는 시편 69:30-31의 말씀을 들며 “우리의 찬양이 황소를 드림보다 낫다고 하시니 우리의 찬양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라고 말하며 “구원받은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찬송하는 일이다. 매일 우리의 입술에서 찬양이 떠나지 않도록 찬송하며 살아가자”고 말했다.
봉 목사는 LA집회에 앞서 23일 아리조나 에덴교회(담임 양명선 목사) 임직식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봉영창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우리교회는 매년 1040 찬양집회(40일 동안 1000곡 부르기)를 비롯해 절기 100곡 부르기, 나이만큼 찬송 외워부르기 등 찬송을 통해 영성을 회복하며 부흥하는 교회로 꼽히고 있다.
<이성자 기자>
10/05/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