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탄목회와 성경적 교회” 주제

퓨리탄개혁신앙연구선교회, 가을 세미나

퓨리탄개혁신앙연구선교회 2019 퓨리탄 신앙 가을세미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퓨리탄개혁신앙연구선교회(총재 이완재 목사) 가을세미나가 밝은빛교회(담임 장희선 목사)에서 9월 26일 오전 10시30분 열렸다. 

“퓨리탄목회와 성경적 교회” 주제로 이완재 박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목회와 교회는 가장 큰 질문거리”라 운을 뗀 이완재 박사는 “퓨리탄이 메이플라워호 타고 대서양을 건너온 자들이라 여기는데 그들은 분리주의자라 불렸던 필그림이다. 퓨리탄은 개신교의 아버지”라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루터의 95개항은 당시 교회의 잘못을 꼬집은 것이고 시정하라고 한 것이 종교개혁이다. 개혁된 교회는 그 자태를 끊임없이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 개혁의 정신”이라며 “하지만 종교개혁을 통해 일어난 것은 제국주의였고 더 악한 세속주의가 탄생했다. 그것에 대항하여 일어난 것이 퓨리탄”이라 설명했다. 

그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비롯해 웨스트민스터 기준은 퓨리탄의 근본”이라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셨다. 따라서 천국은 지상에서도 있다. 퓨리탄은 지상에서의 삶은 영원한 천국의 삶을 바라보고 맛보며 지냈다. 하나님 통치 안에 살고 그 안에 축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퓨리탄들의 목회”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10/0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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