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기독교TV, 감사와 후원의 밤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했다.
단비기독교TV 감사와 후원의 밤 행사가 9월 29일 오후 5시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LA와 캘리포니아 지역 런칭과 새 이사장 취임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1부 예배는 김성국 목사(단비TV부이사장, 퀸즈장로교회) 인도로 설교는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가 신명기 32장 1-3절 본문을 통해 “단비라는 이름은 ‘Sweet rain’으로 하나님이 계획하신 적절한 때 내리는 비, 둘째, ‘단 하나의 비’로, 오직 예수만이 진리이자 유일한 빛임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단 하나의 비상’이라는 의미로 지난 5년 동안 오직 그 진실 하나로 어려움을 극복한 정상교 사장과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단비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는 단비TV가 되길 축원 한다”고 설교했다.
경배와 찬양은 프라미스교회 경배찬양팀, 기도 이학열 안수집사(후원회장), 퀸즈장로교회 글로리아싱어스의 찬양이 있었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가 “단비TV의 LA진출은 단순히 뉴욕 플러스 LA라는 산술적 의미만이 아니라 미 전역을 커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다. 또한 작은 셋톱박스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뉴욕을 넘어 멀지 않아 글로벌방송으로 진출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허연행 목사는 모든 결실을 이전 이사장들과 실무진들에게 돌리며 “우리와 다음세대 삶의 양식 전반을 바꾸고 있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상황 속에서 변치 않는 복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앞으로 우리의 사명과 임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LA 진출을 계기로 단비TV가 젊은 층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콘텐츠와 플랫폼의 개발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려 한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정상교 사장은 “뜻밖의 이사후원이 많이 이뤄져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최선을 다해 오직 주님만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감사를 전한 후 셋톱박스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회를 가졌다.
김아라 단비TV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행사에서 이사장 허연행 목사는 이학렬 후원회장과 후원이사들의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테너 장주훈의 특송, 정인국 장로(단비TV부이사장)의 바이올린 축하연주 그리고 이영훈 목사(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이사장)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20여년전 뉴욕기독교TV방송으로 시작된 단비TV는 2014년 단비기독교TV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정상교 사장이 취임했다. 그동안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스펙트럼 채널1487을 통해 기독교방송을 해왔으며, 10월부터 캘리포니아 지역 확장과 더불어 인터넷TV시대에 걸맞는 도약을 이루게 됐다.
<기사제공: 단비TV>
10/05/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