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국제총회 목사안수식에서 안수받은 목회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국제총회(총회장 최홍주 목사) 목사 안수예배가 21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최홍주 목사(에브리데이교회) 인도로 열린 예배는 구본철 목사(GMI훈련원장)가 기도했으며 최규남 목사(GMU총장)가 성경봉독하고 은혜한인교회 은혜성가대가 찬양했다.
이어 최홍주 목사가 이사야 42:1을 본문으로 설교한 후 목사안수식을 가졌다.
김광신 목사(GMI총재)가 권면했으며 한기홍 목사(GMI부총재)와 신승훈 목사(국제총회 증경총회장)이 축사를, 김영환 목사가 답사했다.
김영환 목사는 “부족한 저희들 택해 주의 종으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목사로 기름 부음 받지만 돌아보면 부족한 것 너무 많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주님이 우릴 택해주신 감사, 감격이 있지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목사직분 받았다. 그래서 주님만 의지하고 성령님 이끄심 간구한다”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데 전심을 다하겠다. 귀한 소명 소중히 받들어 주님오시는 길 예비하는데 쓰임 받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안동주 목사(국제총회 증경총회장)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목회자 명단이다.
△구제임스(GMU) △김승욱, 김영환, 김현철, 박상헌(이상 은혜한인교회) △박이원(에브리데이교회) △박창희(생수의강선교교회) △성용희(뉴송교회) △송두선(갈릴리은혜교회) △함관호(주님의영광교회).
<박준호 기자>
09/28/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