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총신대학교 동문 남가주 체육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총신대학교 남가주총동문회(회장 김경일 목사)는 제 4회 총신대학교 동문 남가주체육대회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라는 주제로 16일 오전 10시 예수커뮤니티교회(담임 박경일 목사)에서 개최했다.
김경일 회장은 “사당동과 양지캠퍼스에서 함께 비전과 사역을 준비하며 우정을 나눴던 모든 총신 동문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학창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총신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고 서로의 사역을 축복하며 주의 자녀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2개 팀으로 나눠 축구, 피구, 훌라후프 돌리기, 족구, 500미터 혼성릴레이 달리기 등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모인 동문들은 최선을 다해 뛰었다.
비록 사역으로 인해 젊은 날의 몸 상태는 아니었지만 국가대표 선수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며 우정을 나눴다.
한편 체육대회전 열린 개회예배는 박경일 부회장(76회) 사회로 시작, 남성수 부회장(신학 89회)가 기도했으며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들이 특송을, 김경일 회장(신학 84회)이 ‘합토(시 133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양종석 고문(신학 80회)이 축도했다.
<박준호 기자>
09.21.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