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향한 내 입술의 고백’

‘주를 향한 내 입술의 고백’

LACS 정기연주회에서 출연자들이 공연을 마친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LA크리스천싱어스(LACS, 단장 문혜원) 제 1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7일 오후 7시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주를 향한 내 입술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소프라노 크리스틴 정, 클라라 김, 김도희, 박은미, 문혜원, 김미진, 양유진, 김은혜, 조지영과 테너 최원현, 오위영, 바리톤 김철이, 장상근, 피아니스트 김경미가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어지신 목사(김두완 곡)’ ‘왜 날 사랑하나(로버트 하크니스)’ ‘나(최덕신)’ ‘살아계신 주(윌리엄 가이터)’ ‘시편23편(최덕신)’ ‘예수(최덕신)’ ‘바닥에 새긴 사랑(최효경 등)’ ‘기름부으심(신상우)’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유상렬)’ ‘내가 매일 기쁘게(손민혜)’ ‘광야를 지나며(장진숙)’ ‘하나님의 사랑(신상우)’ ‘아모르 데이(구자철)’ 등이 불려졌다. 

LACS는 지난 14년간 LA지역을 비롯해 중가주, 라스베이거스 등지에 있는 미자립 교회를 위한 찬양음악회 및 음악 세미나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열린 음악회, 자선음악회 등의 음악선교활동을 통해 찬양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공연해왔다. 

<박준호 기자>

 

09.14.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