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마을교회 창립35주년 감사예배에서 신원규 담임목사가 2세 아이들에게 축복하는 시간을 갖고있다
좋은마을교회(담임 신원규 목사) 설립 35주년 기념예배가 8일 오전 11시45분 열렸다.
본 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신원규 목사 사회로 열린 설립 기념예배는 박성수 목사(창조교회 담임)가 기도했으며 본 교회 은혜와진리 성가대가 찬양했다. 이어 짐 옐빙턴 목사(페이스교회 담임)가 ‘좋으신 하나님’(출34: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옐빙턴 목사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와 영광 속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수많은 우주의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해할 때까지 우리를 기다려주신다”며 “하나님은 말씀을 잘 지키는 자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긍휼을 베푸신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지 않을 때도 긍휼을 베푸셨고 기다려 주신다”며 “상처받고 힘들게 사는 우리들의 희소식은 하나님은 선하실 뿐만 아니라 완전하고 능력자이심에 감사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들은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김동진 장로가 본 교회 역사보고를 했으며 피트 트레비스 씨가 간증했다. 그리고 이날 2세 영아 4명에게 축복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는 박성민 박사(아주사퍼시픽대학교 부총장), 장광춘 목사(EKPC총회장), 영김(전 주하원의원), 단 키톤 목사(가든그로브교회 담임)가 맡았다.
이어 이동훈 목사(덴버삼성교회 담임)이 ‘P.M 사역 7년차’라는 제목으로 비전축사 했으며 김범택 목사(은평교회 담임)가 은혜축사와 더불어 색소폰 연주를 했다. 그리고 김희선 장로(동명교회)가 사랑의 편지를 낭독했다.
이날 예배는 배광식 목사(광서교회 담임)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13.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