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정기 목사) 총회가 엘파소순복음교회(담임 노석 목사)에서 9월 2일 오후 7시30분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박정기 목사가 2019-2020년 회장으로 연임됐다.
박정기 회장은 “베데스다 총동문회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 동문회장으로 연임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거부할 수 없는 사명이라 생각한다. 이 사명을 1년 동안 동문여러분 잘 섬기고 학교에 목소리를 내서 동문회원들의 권익을 도모하고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될수 있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박정기 회장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총회개회선언, 회순통과 및 회원점명, 회칙수정안 통과, 기록서기 임명, 총동문회 경과보고, 2018-19 재정보고, 임원선출 및 신임회장 인사로 이어졌다.
이날 회칙이 수정됐는데 회장임기에 대해 종전 ‘임기는 1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를 ‘임원의 모든 임기는 1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로 수정했다.
<박준호 기자>
09.07.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