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회장 정지윤 목사) 신입회원 환영식이 8월 30일 오전 10시 로텍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서 정지윤 회장은 “8월 달은 행사가 많아 분주했다”며 “우리들은 문인들이지만 크리스천들이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지윤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본회 이사 최학량 목사가 기도하고, “네 이름이 무엇이냐”(창32:2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택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 순서를 마치고 2부 순서에서는 회원들이 시낭송을 했다.
홍유리, 조진숙, 조정화, 이정은 씨 등이 시낭송을 하고 정지윤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특강 순서에서는 최선호 목사(평론가, 시인)가 문학 강의를 하고 김창호 목사가 폐회기도를 하고 점심식사를 했다.
한편 본회는 9월부터 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행사를 갖게 된다.
<박준호 기자>
09.07.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