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회장 오성애 권사) 주최 ‘2019 코랄페스티벌’이 25일 오후 6시 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에서 열었다.
오성애 회장은 “지금까지 넉넉하고 풍성하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광복 74주년을 맞이하는 8월에 코랄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오늘 출연하는 모든 교회와 참석한 모든 분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과 평강을 누리는 복된 시간이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동율 본회 총무 사회와 김지훈 목사(동양선교교회 담임) 기도로 시작된 코랄페스티벌은 샛별선교합창단(지휘 오위영), OC미션콰이어(지휘 장진영), 월드 프레이어 여성 코랄(지휘 전현미), LA채리티콰이어(지휘 로이 장),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 레위남성성가단(지휘 이경원), 베델교회 시온성가다(지휘 오성애), 보블리스 선교합창단(지휘 김철이), 나성한인교회(지휘 김경태), 동양선교교회(지휘 이준실)이 참가했으며 연합합창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불렀다.
이날 코랄페스티벌은 신동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8.31.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