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크리스천센터(Glory Christian Center, 대표 김미선 교수, 이하 GCC)가 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센터를 LA근교에 건립하게 된다.
이를 위한 펀드레이징 콘서트가 “드림 투 드림(Dream to Dream)”이란 주제로 오는 9월 8일(주일) 오후 5시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 신영각 목사)에서 열린다.
콘서트 안내 기자회견이 15일 오전 11시 한인타운내 헤일리에서 열렸다. GCC는 해외에 파송돼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LA방문시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위한 목적으로 건립된다.
김미선 대표는 “규모가 큰 선교단체나 대형교회, 교단 파송 선교사들은 휴식할 수 있는 선교관이 있지만 그 외에 후원을 받지 못한 선교사들은 마땅히 갈 곳도, 쉴 곳도 찾기 어렵다”며 “GCC는 초교파로 운영하며 온 삶을 드려 헌신하고 있는 현역 선교사들이 안식과 쉼을 얻는 장소로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콘서트는 오르간연주자 석기향 박사, 하프연주자 그레이스 홍, 바이올리스트 권대술, 테너 오위영 목사, 마림바 연주자 크리스티나 천, 오렌지 미션콰이어(지휘 장진영)가 출연해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GCC 후원에 대한 문의는 (213)369-3861(USA), Kakao Talk ID: pilgrim01, 이메일: genesismusic2000@gmail.com으로 할 수 있으며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준호 기자>
08.23.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