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여성 ‘푸른초장의 집’ 후원

제 18회 미션스쿨 동문 합창제

미션스쿨 동문합창단 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광 OB 코랄(단장 장경주)이 주관하는 제 18회 미션스쿨 동문 합창제가 14일 오후 6시 남가주주님의교회(담임 김낙인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합창제는 남가주경신코랄(단장 이경일지휘 장진영), 정신동문코러스(단장 박혜경지휘 한효정), 이화여고동창합창단(단장 장영희지휘 민재희), 배재코랄(단장 남문현지휘 유의철), 숭의코러스(단장 장혜숙, 지휘 이선경), 남가주대광OB코랄(단장 장경주지휘 강민석), 금란여중고 미션콰이어(단장 한순자지휘 이희승)가 참여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장경주 남가주대광OB코랄 단장은 “언제나 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학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창제를 한지 18번째가 된 것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이번 합창제가 미전역의 미션스쿨 합창제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큰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창제는 미주에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상처받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과 아동들을 위해 26년간 헌신하며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는 ‘푸른초장의 집’을 후원하는 합창제로 열렸으며 푸른초장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

 

 

07.2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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