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의 40%이상 통역 제공...

APU 2019 가을학기 입학설명회

아주사퍼시픽신학교 가을학기 입학설명회가 8일 오후 6시 본교 LA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본교 코리언 석사프로그램 디렉터 변명혜 박사가 학교소개를 했다. 

변 박사는 “아주사퍼시픽대학교는 예수님 중심, 학문중심, 공동체중심, 섬김 4가지 모토를 가지고 있다”며 “1899년 설립된 본교는 캘리포니아 7개 지역에 분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500여명의 학생이 학업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학부는 1983년에 설립됐으며 초교파로 운영되고 있다”며 “본교의 선교사명은 예수님 중심 성경권위 세상에 퍼져있는 교회에 사역할 수 있게 하며 실제적 사역위해 준비시키고 학생들의 영적 개인적 소명적 발달을 증진시킨다”고 설명했다. 

변 교수는 “APU의 특징은 성경적 파운데이션이 강하며 일반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성경을 공부하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본교 코리언프로그램의 특징은 이중언어로 수업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과목의 40%이상은 통역이 제공된다. 이 과목들의 경우 유학생의 경우 통역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게 하며 1.5세 학생들의 경우 한국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본교 한인총동문회장 승광철 목사와 졸업생 박석영 전도사, 그리고 재학생인 고정민 전도사가 추천의 말을 했으며 학생회 회장 구자경 전도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조명제 목사(볼티모어 베델교회)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7.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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