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는 2019 한여름 성령축제를 ‘깨끗함을 받으라(마8:3)’라는 주제로 11일부터 14일까지 이찬용 목사(부천성만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14일 오전 9시20분 예배시간에 이찬용 목사는 ‘깨어있으라’(마24:42-4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삶인가?”라고 질문하며 “노아시대와 지금의 이스라엘의 삶의 모습이 똑같다. 그것은 일상생활에 미쳐서 주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2천년전 이스라엘의 멸망과 회복을 말하고 먹고 마시고 홍수가 날 때 깨닫지 못한 자들처럼 오늘날 그렇게 살거라 주님이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충성하라 지혜로우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깨어있는 것은 성령충만한 것이다. 깨어있는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도리와 사람에 대한 도리를 할 수 있는 자”라며 “하나님께 충성 이웃에게 사랑을 하는 자다. 내 믿음만큼 내 능력만큼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충성은 작은 일에 잘하는 것이다. 남이 보지 않을 때 잘하는 것이다. 삯을 생각하지 않고 잘하고 끝까지 잘하는 것이다. 끝까지 순종하고 사는 자들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사는 자들 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찬용 목사는 첫날 저녁집회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마8:1-4), 둘째 날 새벽집회는 ‘참된 복이란?’(시1;1-6), 저녁집회는 ‘유다에 대하여’(창29:31-15), 셋째 날 새벽집회는 ‘신앙생활 주의할 3가지’(막10:13-16), 저녁집회는 ‘교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막16:16-18), 주일오후집회는 ‘예수 곁의 사람들’(마27:32-3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
07.2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