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APC, 총회장 양수철 목사) LA 중앙노회(노회장 오세훈 목사)와 로스앤젤레스노회(노 회장 김성일 목사)가 지난 6월 25일 통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오전 10시 남가주든든한교 회(김현인 목사)에서 열린 통 합 노회 명칭은 로스앤젤레스 노회로 칭하고 김성일 목사를 새 노회장으로 선임했다.
한일철 목사(총회 회록서기)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김 관중 목사(총회 회록서기) 기 도후총회장양수철목사가 설교했으며 오세훈 목사가 축 도했다.
양 목사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 름다운고’(시133:1-3)의 제목 으로 “오늘 성령 안에서 두 노 회가 하나 됨은 영광스럽고 하 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 며 “분열은 가장 큰 죄이고 분 열은 예수그리스도를 다시 못 박는 것이다. 형제가 연합할 때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있고 이슬처럼 은밀히 내리는 은혜 와 축복이 임하고 영생의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양수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총회 서기 한인철 목사의 노회원 호명이 있은 후, 노회통합 경과를 보 고를 통해 “본 통합은 지난 KAPC 총회에 두 노회 노회장 이 합병통합청원서를 제출해 통과됨으로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보고한 뒤 총 회장 양수철 목사는 두 노회가 로스엔젤레스노회로 하나가 됐음을 선포했다.
이날 전 총회장 김상덕 목사 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하나로 섬기게 됨을 기쁘게 생 각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 며 섬겨주심에 감사한다. 총회, 노회는 교회다. 목사 장로로 구성된 특별한 교회다. 목사는 특별한 콜링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노회는 본이 되는 교
회가돼야한다.특별히오늘 하나 된 로스앤젤레스노회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아름다운노회가되기바 란다”고격려사를전한뒤양 수철목사의축도로모든순서 를 마쳤다.
로스앤젤레스노회 통합 교 회 소속 목사는 42명이며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성일 목사 △부 노회장성기선목사△서기이 대용목사△부서기조정기목 사△회록서기양인수목사△ 회록부서기 최종연 목사 △회 계김현인목사△부회계김강 인 목사.
<이성자 기자>
06.29.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