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해주신 하나님 은혜 감사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 관진 목사)는 6.25 69주년 상기 예배 및 연합기념행사를 23일 오후 5시30분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에서 가졌다.

회장 김관진 목사는 대회사 에서 “69년 전인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 된 민족의 비극인 동족상단의 6.25전쟁의 아픔을 나누면서 공산치하로 떨어질 풍전등화 와 같은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을 구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미국을 비롯한 자유 우방 들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샘신 목사(직전회장) 사회로 시작된 6.25 한국전쟁 참전용 사 감사 및 위로 기념행사는 재 미헌병전우회 기수단의 입장,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졌고 권상 욱 목사(은혜한인교회)가 애국 가를 불렀으며 지경 집사(은혜 한인교회)가 미국국가를 부르 고 이상권 목사(부회장) 지휘 로 6.25 노래를 합창했다.

이어서 ‘6.25 참상과 대한민

국의 오늘’이라는 주제의 특별 영상이 상영됐으며 주옥순 집 사(탈북자)의 ‘그리운 어머니 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김빅토 리아씨가대독했고박숙희선 교사가 특별 찬양했다.

이날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 졌는데 엄규서 목사(증경회장) 가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정 우성 목사(남가주광염교회)가 ‘조국의 국론통합과 자유민주 적 평화통일을 위해’, 최학량 목사(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회장)이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 국의 안보를 위해’, 김영구 목 사(증경회장)가 ‘북한 동포와 북녘 땅의 복음화를 위해’라는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그리고 데이빗 로페즈 (KWVA Ch.56)가 미국군 대표 로, 김해룡 회장(6.25 참전유공 자 남가주지회)이 한국군 대표 로 한국전 참전 회고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6.25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기념품을 증 정했다.

<박준호 기자>

06.29.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