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과 종려교회(전성도 전도사), 나눔선교회(한영호 목사, 정근택 전도사)가 매월 연합으로 드리는 ‘밝은 예배’가 지난 28일 저녁 7시 30분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장애우들과 그들을 섬기는 스텝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남가주든든한교회(김현인 목사) 주관으로 남가주밀알 LA찬양팀의 찬양과 기도 손덕수 장로, 특송 최금순 권사, 말씀 김현인 목사로 진행됐다.
김현인 목사는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눅10;29-37)의 제목으로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과 남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이다. 강도만난 자를 돌본 사람은 제사장도 레위인도 아닌 사마리아인이었다. 사마리아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있었기에 다른 이를 돌볼 수 있었다”며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능력도 체험할 수 있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맘껏 활용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자”고 강권했다.
한편 예배시작 전 남가주든든한교회 권사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한국음식을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밀알선교단 LA 화요모임은 매주 화요일 한길교회(박찬섭 목사)에서, OC 모임은 주님의빛교회(주혁로 목사)에서 있으며 밝은 예배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드려진다. 밝은 예배를 섬겨줄 교회와 성도들의 손길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562)229-0001.
<이성자 기자>
06.08.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