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의 유일의 초교파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금년에도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원장 진유철 목사) 주관으로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열린다.
이 수련회는 지난 2016년 첫 회를 가진 이후 자체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 수련회를 개최하기 힘든 교회들을 위해 4회째 개최해오고 있다.
남가주의 많은 교회들이 재정적 상황, 학생 부족, 교사 부족 등의 이유 때문에 교회 자체적으로 청소년 수련회를 여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청소년시기에 영적 도전을 주고 인생의 전환점을 찾게 해 주는 수련회를 그냥 외면할 수 없는 많은 교회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은 나성순복음교회와 함께 남가주 교회를 섬긴다는 마음으로 매년 이 청년 수련회를 7월중에 개최해오고 있다.
금년 주제는 ‘믿음에 굳게 서서(Stand Firm in the Faith)’이며 장소는 국제금식기도원, 등록마감일은 오는 6월 21일(금)까지다.
이번 수련회 강사는 데이빗김 목사(버지니아 호프웰순복음교회 담임)이며 참가대상은 중고등부 학생 선착순 100명이다.
교회당 등록인원은 15명 이하로 제한되며 나성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행사와 예배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한편 제1회 참가자는 9개 교단, 21개 교회 소속 85명, 제2회는 12개 교단, 20개 교회 소속 97명, 제3회는 6개 교단, 19개 교회 소속 114명이 참가했고 지난해엔 교사, 보조교사, 식사 봉사자, 중보기도자 등 자원봉사자 132명이 참가하여 이 수련회를 도왔다.
▲문의: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951-928-4415, 951-928-4415).
<기사제공: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
06.01.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