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4명 등 신임 재직 216명 임직

은혜한인교회 설립 37주년 기념예배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는 교회설립 37주년 기념예배를 19일 오전 11시에 가졌다. 

본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한기홍 목사 인도로 시작된 37주년 기념예배는 지용수 목사(창원양곡교회)가 ‘기본이 되는 두 가지 일’(레19:3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용수 목사는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곳이며 성도들은 목회자가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 교회는 큰 비전을 가져야 하며 현재로 만족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 목사는 “사람이 교회이기에 사람이 중하지만 예배당도 소중하다”며 “성전을 사랑하고 귀히 여기고 전쟁하듯 주일을 지켜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행복하게 부유하게 되고 교회의 기둥이 되고 세상 빛 이 되는 멋진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더더욱 크게 쓰임 받게 되는 자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직식과 재직 임명식이 있었는데 4명의 장로, 10명의 안수집사, 그리고 14명의 권사가 취임했으며 183명의 서리집사가 임명 등 총 216명의 일꾼이 임명됐다. 

한편 37주년 기념 축복성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지용수 목사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박준호 기자>

 

05.2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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