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대표 박현주 전도사) 제 3회 정기연주회가 4일 오후 5시 나성영락교회(박은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미녀와 야수’ ‘예수사랑하심은’, ‘에델바이즈’, ‘고향의 봄’, ‘어메이징 그레이스’, ‘어머니의 마음’ 등을 연주했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6년 10월 제 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행사에 초청돼 공연해왔다.
한편 동 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21일 미시건주 홀랜드에서 열리는 Sunner Institute of Theology and Disability, 6월 29일 LA한미교육원에서 수원중앙복지재단 오페라 초청 공연, 그리고 7월15-19일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평창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기사제공: 디스어빌리티오케스트라>
05.11.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