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는 4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스프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렌지카운티와 LA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본교는 오렌지카운티 캠퍼스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공개강의를 진행했으며, LA 캠퍼스에서는 4월 23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축제 장터, 워십 콘서트, 공개 강의를, 그리고 25일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워십 콘서트와 공개 강의를 열었다.
25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 워십콘서트는 박종술 목사(순무브먼트)와 찬양팀이 나섰다. 박종술 목사는 “은혜에 대한 정의는 자격이 없는데 사랑을 받는 것”이라며 “많은 은혜가운데 거룩하신 창조주는 나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고 쓴잔을 대신 감당하신 변함없으시며 나에게 최선의 것을 주시기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신 주님과 함께 거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은혜로다’, ‘내가 지금까지 지내온 것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을 불렀다. 이어 열린 공개강의는 송인서 교수가 ‘칼빈의 제네바 개혁과 이민사회’, 박숙경 교수가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 송경화 교수가 ‘내면 가족체계–IFS 상담’, 그리고 송운철 교수가 ‘로마서’강의를 했다.
한편 23일에는 학과별 축제장터, 워십콘서트(남미워십 LAMP 박지범 목사), 공개강의에는 구약개론(포로후기문학들, 조내연 교수), 성경교수법(소그룹과 성경교수법, 남종성 교수), 소그룹과 제자훈련(소그룹의 단계와 전략, 강일준 교수), 찬양과 경배(다윗의 열쇠, 정종원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OC 캠퍼스에서는 22일 ‘결혼과 가정 상담’이란 주제로 송경화 교수를 강사로 공개강좌를 가졌다.
<박준호 기자>
05.04.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