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한우리교회 김양현 담임목사 취임

“밀알 정신으로 사랑과 복음 심겠다”

 7일 주일 오후 4시 김양현 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임시당회장 강신형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취임예배는 김경희 장로 기도에 이어 해외한인장로회 서중노회장 용장영 목사가 ‘우리가 주님의 교회입니다’(엡4:11-12)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 이은 취임식은 취임 목사와 성도들의 서약이 있은 후 노회장이 김양현 목사가 한우리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음을 선포했으며 박규성 목사(세리토스장로교회)의 축사와 심규섭 목사(서중노회 동부시찰장)의 권면이 있은 후 김양현 목사의 답사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이 자리에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한우리교회 당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님 한분만 의지하며 목회에 임하겠다. 교회는 주님이 주인이시기에 다른 것에 눈길 주지 않고, 한 알의 밀알 정신으로 사랑과 복음을 심겠다. 부족한 종이 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양현 목사는 한국성서대학교와 Seminario Teologico Presbiteriano de Mexico, International Reformed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과정을 마치고 세리토스장로교회 부목사로 사역해오다 금번 리버사이드한우리교회 청빙을 받아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사모와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 

 

<이성자 기자>

04.2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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