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진단’‘치료’‘예후’소개

소망소사이어티, 치매 전문간병인 교육 실시

한인사회에 치매관련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주최하는 “치매 전문간병인 교육”이 4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망소사이어티 LA지부 사무실(3030w Olympic Blvd #217)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상사회복지사(License Clinical Social Worker)이며 ‘The National Council of Certified Dementia Practitioners’의 강사이기도 한 에린김(MSW, CDP, CADDCT)씨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과정은 소망소사이어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치매의 ‘진단’, ‘치료’, ‘예후’ 등 치매의 거시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오후 세션은 오렌지카운티 “소망케어교실(치매환자 돌봄교실)” 동영상을 통해 구체적인 돌봄의 현장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해 실제적이고 심화된 교육으로 ‘우울증’, ’반복적 행동’, ‘편집증’, ‘환각’, ‘방황’, ‘쟁여놓기’, ‘공격적 행동’, ‘영양’, ‘개인위생과 관리’, ‘문화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뤘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장소의 여건으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기자 명단에 있는 교육생들을 위해 올 하반기에는 오렌지카운티 본부에서 “치매 전문 간병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소망소사이어티>

 

04.2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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