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산제사’강사 오석환 목사

HYM 20주년 집회 27, 28일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서

HYM(대표 더글러스김 목사)가 주최하는 제40회 청년연합집회가 오는 27(토)과 28일(주일) 2일 동안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 14381 Magnolia, Westminster, CA)에서 열린다. 이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지난 12일 LA 한인 타운에 위치한 신북경 식당에서 열렸다. 


HYM 대표 더글러스 김 목사

이번 집회는 ‘거룩한 산제사’(롬12:1-2)라는 주제로 캄보디아 선교동원가 오석환 목사가 인도한다. 

더글라스김 목사는 이번 집회 주제에 대해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생각하게 됐다”며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 청년들이 그들의 삶을 통해 믿음이 회복되고 복음이 전해지길 원한다. 그리하여 그들의 삶이 주님이 진정으로 기뻐하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지길 원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집회는 찬양 40분, 말씀 50분, 기도 25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찬양은 HYM스텝 국중현 형제가 인도한다. 한인디아스포라 1.5세 사역자인 강사 오석환 목사는 지난 1997년부터 캄보디아 선교에 헌신해오고 있다. 캄보디아어로 번역하는 출판사역 및 워십컨퍼런스 CD 제작, 현지 목회자 훈련, 제자전도훈련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느헤미야리더십’, ‘Prayer Driven Life’, ‘히어링’ 등의 책을 저술했다. 

지난 1999년에 1회 집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봄과 가을에 집회를 열어 올해로 창립20주년을 맞이한 HYM은 남가주 교회들이 청년 공동체의 연합과 영적각성 및 헌신을 통한 영성 부흥에 목적을 두고 있다. 

더글러스김 대표는 “이번 집회에 참석하는 청년들이 찬양과 말씀을 통해 한마음으로 찬양드릴 때 주께서 심히 기뻐하시게 되고 오석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왜 내가 살아야하고 삶의 목적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714)393-5135 더글라스김 목사.

<박준호 기자>

 

04.2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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